-LG V50 가장 큰 변화는? LG V50(사진=LG 홈페이지) [뷰어스=김현 기자] 삼성 폴더블폰이 예고된 지 얼마 되지 않아 LG도 이를 상대하는 모델을 내놓았다.  휴대폰 시장의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LG전자가 휴대폰 새 모델인 V50씽큐를 현지시간으로 24일에 선보였다. 가장 큰 변화는 5G 상황에 맞춘 속도와 듀얼 스크린이다.  앞서 삼성과 중국 화웨이는 폴더블폰을 내놓았다. 접는 방식이 다를 뿐 스크린을 접는다는 기존 폰과의 차별화는 확실하다. 휴대폰 시장의 트렌드가 되는 것이 아닌지 관심이 쏟아졌다.  삼성이 접는 스크린을 내놓아 넓게 화면을 볼 수 있게 했다면 LG는 큰 화면을 볼 수도, 혹은 따로따로 사용할 수도 있다. 탈착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폰으로 마치 2개의 폰을 갖고 있는 효과를 준다.   폴더블폰이 아닌 더블폰인 셈이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큰 화면으로 게임과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lg v50, 트렌드에 반기를 들다? 폴더블 대신에 ‘더블폰’

김현 기자 승인 2019.02.25 16:07 | 최종 수정 2138.04.21 00:00 의견 0

-LG V50 가장 큰 변화는?

LG V50(사진=LG 홈페이지)
LG V50(사진=LG 홈페이지)

[뷰어스=김현 기자] 삼성 폴더블폰이 예고된 지 얼마 되지 않아 LG도 이를 상대하는 모델을 내놓았다. 

휴대폰 시장의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LG전자가 휴대폰 새 모델인 V50씽큐를 현지시간으로 24일에 선보였다. 가장 큰 변화는 5G 상황에 맞춘 속도와 듀얼 스크린이다. 

앞서 삼성과 중국 화웨이는 폴더블폰을 내놓았다. 접는 방식이 다를 뿐 스크린을 접는다는 기존 폰과의 차별화는 확실하다. 휴대폰 시장의 트렌드가 되는 것이 아닌지 관심이 쏟아졌다. 

삼성이 접는 스크린을 내놓아 넓게 화면을 볼 수 있게 했다면 LG는 큰 화면을 볼 수도, 혹은 따로따로 사용할 수도 있다. 탈착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폰으로 마치 2개의 폰을 갖고 있는 효과를 준다.  

폴더블폰이 아닌 더블폰인 셈이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큰 화면으로 게임과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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