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
[뷰어스=김현 기자] 그룹 클락비 출신 김상혁이 얼짱 출신 송다예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해 초부터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교제 1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김상혁은 최근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는 일반인인 신부를 위해 다소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와중 김상혁의 신부가 얼짱 출신 송다예라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그간 신부 보호를 위해 말을 아끼던 김상혁은 새 신부가 송다예임을 직접 인정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 당시 김상혁 소속사는 “김상혁이 일반인과 예쁜 사랑을 꾸리고 있다. 보통의 연인들처럼 잘 만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은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김상혁이 SNS를 통해 커플링 사진 등을 올려 결혼설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결혼은 아직”이라던 김상혁은 결국 교제 1년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김상혁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 결혼 이유를 밝혔는데 결별을 반복해서 하던 중 결국 다시 만남을 이어가는 것을 보고 결혼 결심이 섰다고 설명했다.
클릭비 멤버 중 첫 번째로 품절남이 된 김상혁의 결혼 소식에 대중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