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시험관아기…끊임없는 노력중
(사진=MBC에브리원)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지현이 시험관아기 시술을 고백하고 나섰다. 지난해부터 벌써 5번째 도전이라는 설명은 같은 경험을 했던 박준금을 눈물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지현의 시험관아기 시술 고백은 26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여사님 F4특집! 오늘은 매운맛이에요'편으로 박준금, 이혜정, 룰라 김지현, 채리나가 출연한다.
녹화 당시 김지현은 시험관아기 시술을 언급하며 야심찬 임신각오를 밝혔다. 올해로 결혼 4년 차가 된 그는 2019년은 임신을 위해 바칠 예정이라고. 김지현은 5번째 시험관아기 시술 중이라 밝혀 박준금을 놀라게 했다. 박준금은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김지현의 남모를 아픔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지현은 지난해 8월 시험관 시술 준비 중이란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금주한다면서 "요즘 약 먹는다. 임신이 자연적으로는 힘드니까 한약의 힘을 받고 있다.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며 "시험관을 준비하려면 폐경기 전에 되어야 하니까 몇 년 안 남았다. 우리 나이 또래를 보면 지금 다들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별거가별거냐 시즌2'에서는 직접 산부인과 방문기를 공개한 바도 있다. 김지현이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고자 결심한 이유이기도 하다. 당시 산부인과 의사는 "자연임신이 될 가능성이 3% 정도"라면서 "분만까지 갈 가능성은 0%"라고 설명, 김지현을 눈물짓게 한 바다.
한편 김지현은 시험관아기 시술 근황과 더불어 이날 채리나와 25년 우정을 과시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지현은 채리나와 신혼여행도 함께 간 사연을 공개했는데, 채리나보다 한발 앞서 결혼한 김지현은 채리나의 결혼식에 맞춰 신혼여행도 미루며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에 채리나는 "같은 그룹 멤버끼리 신혼여행까지 같이 간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김지현의 고백이 담긴 '비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