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임신, 비와 함께 두 아이 부모 된다
(사진=김태희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태희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김태희의 임신으로 비와 김태희는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다만 그의 복귀를 바랐던 팬들의 바람은 조금 더 뒤로 미뤄지게 됐다.
6일 김태희의 소속사 비에스 컴퍼니는 "김태희 씨가 최근 둘째를 임신, 오는 9월 출산 예정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고 밝혔다.
김태희 임신에 대해 소속사는 "첫째 이후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 씨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김태희는 그간 첫째 아이의 육아에 전념해왔던 바다. 김태희는 지난해 여름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면서도 "자주 사진 올리고 싶은데 안 그래도 사진 잘 안 찍는 제가 핸드폰 들여다볼 새도 없이 바쁘네요"라는 말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힌 바다. 김태희 임신에 일부 팬들은 아쉬워하고 있다. 김태희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온 팬들 일부는 임신을 축하하면서도 그의 컴백이 미뤄진 데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 2012년 가수 비와 한 CF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5년간 교제를 했다. 2017년 1월 결혼했고, 그 해 10월에 첫째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