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근황, 5년전부터 꾸준히 해왔던 활동으로 알려져
(사진=블루엔젤봉사단)
[뷰어스=나하나 기자] 이효리 근황에 온기가 가득하다. 특히 이효리 근황 사진을 보고 있자면 절로 웃음꽃이 피어난다.
이효리 근황은 26일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 공식 블로그와 SNS를 통해 전해졌다. 이 단체와 이효리가 함께 봉사활동을 한 것. 단체는 "23일 바다 건너 제주 한림쉼터보호소로 19기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이효리에게 보호소를 소개받았다"면서 이효리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블루엔젤 명예봉사단으로 활동 중이다. 2014년 제주에서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봉사단 측은 "벼룩이나 진드기가 있는 아이들도 많았는데 이효리는 아이들을 거리낌 없이 손을 내밀어 안았다. 하나하나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봤다"며 "한결 여유 있어 보이는 소탈한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이효리가 진심으로 선행에 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블루엔젤봉사단 측은 이효리의 현장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효리는 화장기 없이 수수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며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봉사활동으로 전해진 이효리의 근황에 여론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효리는 톱가수로 활동하는 가운데 꾸준히 유기견 등 동물보호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