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푸르덴셜생명) [뷰어스=김동호 기자] 푸르덴셜생명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커티스 장)은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을 활성화하고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을 확산하기 위한 대학(원)생 공익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은 대학(원)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최대 4개 팀을 선정해 각 200만원의 공모전 우승 상금과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프로젝트 종료 후 우수 활동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백혈병 등 혈액 질환 환자들의 유일한 완치법인 조혈모세포 이식은 많은 사람들의 기증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여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012년 이래 8년간 총 20개 팀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116회의 캠페인을 진행해 6만138명의 캠페인 참여자 및 3265명의 기증희망자를 확보해왔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대학(원)생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3월 25일까지 신청서와 프로젝트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젝트 형태는 제한이 없으며 기획안 내 필수 포함 사항은 ‘조혈모세포(골수) 기증 인식 개선 및 기증 확산’을 주제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모집 활동, 구체적인 예산, 실행 계획이다.  한편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8년간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골수기증 활성화 앞장...‘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 개최

김동호 기자 승인 2019.03.05 10:14 | 최종 수정 2138.05.07 00:00 의견 0
(사진=푸르덴셜생명)
(사진=푸르덴셜생명)

[뷰어스=김동호 기자] 푸르덴셜생명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커티스 장)은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을 활성화하고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을 확산하기 위한 대학(원)생 공익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은 대학(원)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최대 4개 팀을 선정해 각 200만원의 공모전 우승 상금과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프로젝트 종료 후 우수 활동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백혈병 등 혈액 질환 환자들의 유일한 완치법인 조혈모세포 이식은 많은 사람들의 기증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여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012년 이래 8년간 총 20개 팀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116회의 캠페인을 진행해 6만138명의 캠페인 참여자 및 3265명의 기증희망자를 확보해왔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대학(원)생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3월 25일까지 신청서와 프로젝트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젝트 형태는 제한이 없으며 기획안 내 필수 포함 사항은 ‘조혈모세포(골수) 기증 인식 개선 및 기증 확산’을 주제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모집 활동, 구체적인 예산, 실행 계획이다. 

한편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8년간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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