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곳곳에서 성희롱·성폭력 등 미투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국내에서도 여성들의 모임 및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서울에서 모인 청소년 페미니즘 모임은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로 학교에서 일어난 성추행과 성폭력에 대해 공개적으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임은 이른바 '스쿨 미투'로 불리는 학교 내 성폭력에 대한 강력한 조사와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 것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또 여성·시민사회단체들은 채용 성차별, 차별임금 등을 고발하는 '페이 미투'를 벌였다.
이 밖에도 전국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각양각색의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