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왓칭'이 지하주차장에서 펼쳐지는 공포를 제대로 살린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4월 개봉하는 '왓칭'이 스릴 넘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다.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하루 평균 83회, 9초에 한번씩 당신의 일상이 노출된다’라는 카피와 누군가의 일상이 담긴 CCTV장면으로 시작하며 호기심을 높인다. ‘하루 평균 83회, 9초에 한번씩 당신의 일상이 노출된다’는 국가인권위원회 조사를 바탕으로 한 카피는 누구나 감시 혹은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거기에 ‘모든 것을 알고 있는’이란 카피와 누군가 CCTV를 통해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듯한 장면이 이어지며 일상 속 흔히 느끼는 시선에 대한 공포를 극대화한다. 또한 ‘놈이 나타났다’란 카피와 함께 낯선 사람이 주차장에 주차된 차에 숨어들고, 여자가 그 차에 탄 후 나오는 겁에 질린 날카로운 비명소리는 지하주차장이란 한정된 공간에서 느껴지는 공포심을 자극한다. 곧이어 혼신의 힘을 다해 도망치고 있는 강예원과 그녀를 쫓는 이학주의 모습까지 더해지며 2019년 첫 한국형 공포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CGV 페이스북에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하루만에 21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왓칭'은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왓칭’ 티저 예고편 공개…한정된 공간 극한의 공포

남우정 기자 승인 2019.03.11 14:22 | 최종 수정 2138.05.19 00:00 의견 0

[뷰어스=남우정 기자] '왓칭'이 지하주차장에서 펼쳐지는 공포를 제대로 살린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4월 개봉하는 '왓칭'이 스릴 넘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다.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하루 평균 83회, 9초에 한번씩 당신의 일상이 노출된다’라는 카피와 누군가의 일상이 담긴 CCTV장면으로 시작하며 호기심을 높인다. ‘하루 평균 83회, 9초에 한번씩 당신의 일상이 노출된다’는 국가인권위원회 조사를 바탕으로 한 카피는 누구나 감시 혹은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거기에 ‘모든 것을 알고 있는’이란 카피와 누군가 CCTV를 통해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듯한 장면이 이어지며 일상 속 흔히 느끼는 시선에 대한 공포를 극대화한다. 또한 ‘놈이 나타났다’란 카피와 함께 낯선 사람이 주차장에 주차된 차에 숨어들고, 여자가 그 차에 탄 후 나오는 겁에 질린 날카로운 비명소리는 지하주차장이란 한정된 공간에서 느껴지는 공포심을 자극한다. 곧이어 혼신의 힘을 다해 도망치고 있는 강예원과 그녀를 쫓는 이학주의 모습까지 더해지며 2019년 첫 한국형 공포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CGV 페이스북에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하루만에 21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왓칭'은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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