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강변호텔' 스틸컷)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송선미가 당장의 곤란한 상황은 면피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송선미가 고(故) 장자연이 남긴 문건에 이름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과연 송선미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송선미는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강변호텔'로 2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둔 상황. 송선미 개인의 논란이 작품 프로모션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송선미가 출연하는 '강변호텔'은 언론 시사회 이외에 제작진이나 배우가 취재진을 직접 만나는 행사가 마련되지 않았다. 애초에 송선미가 공식 석상에 설 자리가 없는 것이다. 여기에는 '강변호텔'의 홍상수 감독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홍상수 감독은 수년째 자신의 작품 주인공을 도맡고 있는 배우 김민희와 교제 사실을 인정했는데, 이후로 국내 언론 행사에는 불참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덕분에 송선미 역시 작품을 홍보하는 자리에서 곤란을 겪는 불상사를 피하게 된 모양새다.

송선미 기막힌 타이밍? 男감독 덕택 '곤란한 상황' 면피하나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3.18 13:55 | 최종 수정 2138.06.02 00:00 의견 0
(사진=영화 '강변호텔' 스틸컷)
(사진=영화 '강변호텔' 스틸컷)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송선미가 당장의 곤란한 상황은 면피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송선미가 고(故) 장자연이 남긴 문건에 이름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과연 송선미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송선미는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강변호텔'로 2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둔 상황. 송선미 개인의 논란이 작품 프로모션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송선미가 출연하는 '강변호텔'은 언론 시사회 이외에 제작진이나 배우가 취재진을 직접 만나는 행사가 마련되지 않았다. 애초에 송선미가 공식 석상에 설 자리가 없는 것이다. 여기에는 '강변호텔'의 홍상수 감독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홍상수 감독은 수년째 자신의 작품 주인공을 도맡고 있는 배우 김민희와 교제 사실을 인정했는데, 이후로 국내 언론 행사에는 불참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덕분에 송선미 역시 작품을 홍보하는 자리에서 곤란을 겪는 불상사를 피하게 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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