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제공) [뷰어스=나하나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4’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4’의 출연진은 아직 모두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확정 지은 라인업에서는 벌써부터 익숙한 이름들을 보인다. 바로 송유빈, 한승우, 최병찬, 이유진 등이다. 이들은 이미 가수로서 혹은 배우로서 연예계에 발을 디딘 이들이다. 이런 상황은 출연진에게 불공평한 기회로 다가올 수도 있다. 시즌 1부터 쭉 이어져오던 문제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큰 문제는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는 건 어렵게 데뷔를 해도 다시 또 치열한 경쟁을 거쳐 새로운 데뷔를 해야 하는 현실이다. 만약 이들이 ‘프로듀스 101 시즌4’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원래의 팀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프로젝트 그룹의 계약기간인 5년 동안은 해당 활동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공백은 크다. 아울러 거둔 성과 또한 원래 팀의 것이 아닌 프로젝트 그룹, 즉 개개인의 것이다. 배우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바쁜 그룹 활동을 이어가며 상당한 시간 할애가 필요한 작품 촬영은 병행하기 힘들다. 그런가 하면 이런 ‘프로듀스 101 시즌4’ 같은 프로그램은 빛을 보지 못 한 아이돌에게 힘을 실어주는 기회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입장도 있다. 이번 ‘프로듀스 101 시즌4’는 지난 시즌들의 성공과 5년의 계약기간이라는 조건을 안고 시작한다. 이에 이런 점들이 ‘중고돌’ 혹은 ‘배우에서 가수로 전향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프로듀스 101 시즌4’ 이번에도 ‘중고돌’ 효과 톡톡히 볼까? 씁쓸한 현실 vs 재기의 기회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3.15 15:04 | 최종 수정 2138.05.27 00:00 의견 0
(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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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나하나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4’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4’의 출연진은 아직 모두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확정 지은 라인업에서는 벌써부터 익숙한 이름들을 보인다. 바로 송유빈, 한승우, 최병찬, 이유진 등이다. 이들은 이미 가수로서 혹은 배우로서 연예계에 발을 디딘 이들이다.

이런 상황은 출연진에게 불공평한 기회로 다가올 수도 있다. 시즌 1부터 쭉 이어져오던 문제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큰 문제는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는 건 어렵게 데뷔를 해도 다시 또 치열한 경쟁을 거쳐 새로운 데뷔를 해야 하는 현실이다. 만약 이들이 ‘프로듀스 101 시즌4’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원래의 팀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프로젝트 그룹의 계약기간인 5년 동안은 해당 활동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공백은 크다. 아울러 거둔 성과 또한 원래 팀의 것이 아닌 프로젝트 그룹, 즉 개개인의 것이다. 배우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바쁜 그룹 활동을 이어가며 상당한 시간 할애가 필요한 작품 촬영은 병행하기 힘들다.

그런가 하면 이런 ‘프로듀스 101 시즌4’ 같은 프로그램은 빛을 보지 못 한 아이돌에게 힘을 실어주는 기회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입장도 있다.

이번 ‘프로듀스 101 시즌4’는 지난 시즌들의 성공과 5년의 계약기간이라는 조건을 안고 시작한다. 이에 이런 점들이 ‘중고돌’ 혹은 ‘배우에서 가수로 전향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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