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사진=스타캠프202)
[뷰어스=윤슬 기자] 배우 윤세아가 같은 작품에 출연한 선배 남자 배우와 묘한 기류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세아와 JTBC 'SKY 캐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김병철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촬영 중 마음이 동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극 중 윤세아 커플이 실제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바랐던 시청자들과 동료들이 적잖았던 터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윤세아가 바라는 남성상은 해당 배우와는 거리가 먼 듯하다. 윤세아는 SBS 단막극 '박치기왕' 촬영장 공개 당시 취재진에게 상대 배우 박상면을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기 때문이다. 윤세아는 박상면처럼 푸근한 스타일이 좋다며 "항상 밝게 웃고 자상하게 챙겨준다. 단막극인 게 아쉬울 정도"라고도 했다.
반면 현재 엮이고 있는 배우는 드라마에서 '차파고'란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로봇처럼 날카롭고 냉정한 이미지가 매력인 배우라 윤세아의 이상형인 박상면과는 정반대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