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쟈니 리가 '가요무대'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쟈니 리는 18일 KBS1 '가요무대'를 통해 팬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극장쇼 무대를 사로잡았고 트로트 중심이던 가요계를 바꾼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쟈니 리는 사생활로도 유명세를 탄 인물. 쟈니 리는 다섯 명의 아내와 결혼생활을 한 바 있는데 이 중 4번째 아내와 이혼이 가장 큰 화두였다. 그도 그럴 것이 쟈니 리를 살린 인물이기 때문. 쟈니 리는 KBS2 '여유만만'에서 식도암, 임파선암을 극복한 것이 아내의 권유 덕분이었다면서 가능성 없는 말기암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거듭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던 바다.
그러나 결국 쟈니 리는 혼자만의 삶을 선택했다. 그 이유에 대해 쟈니 리는 홀로 누릴 수 있는 자유로운 삶을 언급한 바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쟈니 리에 팬들은 세월을 느낀다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