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윤복희 손숙이 김혜자를 위해 TV 나들이를 감행했다.
윤복희와 손숙은 18일 JTBC '눈이 부시게'에 김혜자의 막역지우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반갑게 했다.
무엇보다 윤복희, 손숙은 김혜자와 연예계 내 남다른 인인연이 있다.
국민 엄마로 살던 김혜자가 1995년 처음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을 당시 윤복희가 함께 출연했다. 김혜자의 첫 도전에 윤복희가 함께 한 것. 그런가 하면 김혜자와 윤복희는 JTBC '행쇼'의 첫회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평소 각자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윤복희는 김혜자가 토크쇼를 하던 때 OBS '김혜자의 희망을 찾아서'를 통해 자신의 오해와 루머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손숙도 김혜자와 남다른 인연이다. 손숙과 김혜자는 같은 시기, 연극무대에서 각각 세상의 슬픔을 지고 살아야 하는 여성의 모습을 그리며 연극계를 풍성하게 만든 바 있다.
무엇보다 김혜자와 윤복희, 손숙은 이날 드라마 역할을 떠나 연예계 내에서 독보적 관록으로 존경 받고 있는 스타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