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손예지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GOT7)이 위험에 빠진다.
2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 이하 ‘그녀석’)에서는 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이안(박진영)이 칼에 찔려 피투성이로 발견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이안은 검은 캐리어 속 시체의 신원이 파악됐다는 걸 알게 되고 그 정보를 얻기 위해 검사 강성모(김권)를 따라간다. 이와 관련,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돌연 피를 흘리며 실려 가는 이안의 모습이 포착됐다.
흰 셔츠를 흥건하게 적신 붉은 선혈과 아직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한 이안의 표정은 그가 당한 갑작스러운 피습을 직감케 한다. 과연 그를 노린 자의 정체와 그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피습을 당한 순간 범인과 신체가 접촉된 이안은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발동, 그가 범인에게서 무엇을 읽어냈을지 주목할 만하다.
그런 한편 강성모와 형사 은지수(김다솜)는 조사 도중 이번 연쇄 살인 사건과 2016년에 일어난 한민요양병원 화재 사건과의 연결고리를 발견, 또 다른 충격적 진실이 드러날 전망이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제작진은 “그동안의 미스터리 사건들 간의 유기성이 드러나는 중요한 회차다. 심장을 조이는 서스펜스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이안의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누군가가 숨겨야 할 진실이 무엇이었을지, 시청자들도 함께 추리하며 즐겨 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