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바뀌고 있다. 마음먹고 하는 기부가 재미와 함께 일상에 스며들고 있는 것. 그 중심에는 ‘퍼네이션(funation)이 있다. 재미(fun)와 기부(donation)의 합성어인 ‘퍼네이션’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점차 ‘기부는 즐겁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부담 없는 기부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형태의 ‘퍼네이션’이 만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구체적 참여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퍼네이션 GO!]에서는 다양한 ‘퍼네이션’의 방법을 스타의 체험기를 통해 소개하려 한다. -편집자주 [뷰어스=곽민구 기자] 첫 번째 소개할 퍼네이션은 ‘댓글 기부’다. 기부가 필요한 사연에 댓글을 다는 행동만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 ‘댓글 기부’ 퍼네이션을 최근 두 번째 싱글앨범 '드림어스(Dream:us)'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하쿠나마타타(Hakuna matata)'로 인기 순항 중인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유아이·보니·라라·미소·수민·은조·하빈·한별)가 직접 체험해 봤다. ‘댓글 기부’로 잘 알려진 곳은 카카오에서 운영 중인 기부 플랫폼 ‘같이가치’다. 이름처럼 ‘같이 하는 가치’를 중요시하려는 의지를 ‘댓글 기부’를 통해 실현하고 있다. 최근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만난 드림노트는 ‘댓글을 달기만 해도 기부가 된다’는 설명해 놀라움을 드러냈다. 댓글을 달기 위해 ‘같이가치’ 사이트에 접속한 드림노트 멤버들은 안타까운 사연들을 접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몇 개의 사연에 직접 댓글을 달며 기부에 참여한 드림노트는 “짧은 시간 안에 누군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굉장히 뜻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니는 “댓글로 기부하는 건 어렵지 않은 방법이니까 많은 분이 댓글로 기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댓글 기부를 독려했으며, 미래는 “나도 그냥 시간 날 때 이 페이지에 들어와 댓글을 남기고 싶다”고 꾸준한 참여를 약속했다. 특히 연예인은 댓글을 통해 상처를 받기도 하고, 힘을 얻기도 한다. 그만큼 선플의 힘을 가장 크게 느끼는 위치에 존재한다. 드림노트 역시 마찬가지. 막내 한별은 “우리가 음악방송에 나온 기사나 영상에 ‘라이브를 잘하고 표정이 좋다’는 댓글이 달리면 정말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민도 “연습한 결과물에 대해 칭찬을 해줄 때가 정말 좋다. 응원을 받으면 힘이 많이 나지 않나. 다같이 응원을 하며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이런 기부 활동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우리도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드림노트는 “지금 보고 있는 여러분도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도와주는 게 어떨지 싶다. 함께 같이가치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드림노트는 지난해 11월 데뷔한 iMe KOREA 소속의 신인 8인조 걸그룹이다. 그룹 명인 드림노트(DreamNote)는 DREAM(꿈), 드림(드리다), NOTE(아이들의 공간)의 합성어로, 언제나 꿈을 팬들과 대중들에게 드리고 꿈을 함께 이뤄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퍼네이션 GO!]① 드림노트 ‘댓글 기부’ 체험기...“신기하고 재밌어”(영상)

곽민구 기자 승인 2019.03.29 14:07 | 최종 수정 2138.07.08 00:00 의견 0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바뀌고 있다. 마음먹고 하는 기부가 재미와 함께 일상에 스며들고 있는 것. 그 중심에는 ‘퍼네이션(funation)이 있다. 재미(fun)와 기부(donation)의 합성어인 ‘퍼네이션’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점차 ‘기부는 즐겁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부담 없는 기부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형태의 ‘퍼네이션’이 만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구체적 참여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퍼네이션 GO!]에서는 다양한 ‘퍼네이션’의 방법을 스타의 체험기를 통해 소개하려 한다. -편집자주

[뷰어스=곽민구 기자] 첫 번째 소개할 퍼네이션은 ‘댓글 기부’다. 기부가 필요한 사연에 댓글을 다는 행동만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 ‘댓글 기부’ 퍼네이션을 최근 두 번째 싱글앨범 '드림어스(Dream:us)'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하쿠나마타타(Hakuna matata)'로 인기 순항 중인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유아이·보니·라라·미소·수민·은조·하빈·한별)가 직접 체험해 봤다.

‘댓글 기부’로 잘 알려진 곳은 카카오에서 운영 중인 기부 플랫폼 ‘같이가치’다. 이름처럼 ‘같이 하는 가치’를 중요시하려는 의지를 ‘댓글 기부’를 통해 실현하고 있다.

최근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만난 드림노트는 ‘댓글을 달기만 해도 기부가 된다’는 설명해 놀라움을 드러냈다. 댓글을 달기 위해 ‘같이가치’ 사이트에 접속한 드림노트 멤버들은 안타까운 사연들을 접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몇 개의 사연에 직접 댓글을 달며 기부에 참여한 드림노트는 “짧은 시간 안에 누군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굉장히 뜻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니는 “댓글로 기부하는 건 어렵지 않은 방법이니까 많은 분이 댓글로 기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댓글 기부를 독려했으며, 미래는 “나도 그냥 시간 날 때 이 페이지에 들어와 댓글을 남기고 싶다”고 꾸준한 참여를 약속했다.

특히 연예인은 댓글을 통해 상처를 받기도 하고, 힘을 얻기도 한다. 그만큼 선플의 힘을 가장 크게 느끼는 위치에 존재한다. 드림노트 역시 마찬가지. 막내 한별은 “우리가 음악방송에 나온 기사나 영상에 ‘라이브를 잘하고 표정이 좋다’는 댓글이 달리면 정말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민도 “연습한 결과물에 대해 칭찬을 해줄 때가 정말 좋다. 응원을 받으면 힘이 많이 나지 않나. 다같이 응원을 하며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이런 기부 활동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우리도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드림노트는 “지금 보고 있는 여러분도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도와주는 게 어떨지 싶다. 함께 같이가치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드림노트는 지난해 11월 데뷔한 iMe KOREA 소속의 신인 8인조 걸그룹이다. 그룹 명인 드림노트(DreamNote)는 DREAM(꿈), 드림(드리다), NOTE(아이들의 공간)의 합성어로, 언제나 꿈을 팬들과 대중들에게 드리고 꿈을 함께 이뤄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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