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골목식당'   [뷰어스=윤지호 기자] 정인선이 첫 출발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정인선은 3일 방송부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새 MC로 등장했다. 정인선의 합류에 MC김성주와 백종원 대표는 ‘골목식당’의 애청자인지 검증이 필요하다며 그를 몰아갔다. 이에 질세라, 정인선은 애청자인 본인이 문제를 준비했다며 ‘역공’을 펼쳤다. 이날 그가 낸 문제는 “백종원 대표가 솔루션을 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무엇일까”였다. 김성주와 백종원은 정답을 맞추지 못하며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정인선이 내놓은 답은 ‘도리어’였다. 제작진 측은 실제 백종원이 그간 쓴 영상을 편집, ‘도리어’가 유독 많이 반복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에 당황한 백종원은 자신이 그런 단어를 쓴 기억이 전혀 없다며 평상시에 그런 말을 쓰지 않는다고 부인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인선, ‘역공’ 질문 “백종원이 가장 많이 쓰는 말?”

윤지호 기자 승인 2019.04.04 00:46 | 최종 수정 2138.07.06 00:00 의견 0
사진=SBS '골목식당'
사진=SBS '골목식당'

 

[뷰어스=윤지호 기자] 정인선이 첫 출발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정인선은 3일 방송부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새 MC로 등장했다.

정인선의 합류에 MC김성주와 백종원 대표는 ‘골목식당’의 애청자인지 검증이 필요하다며 그를 몰아갔다. 이에 질세라, 정인선은 애청자인 본인이 문제를 준비했다며 ‘역공’을 펼쳤다.

이날 그가 낸 문제는 “백종원 대표가 솔루션을 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무엇일까”였다. 김성주와 백종원은 정답을 맞추지 못하며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정인선이 내놓은 답은 ‘도리어’였다. 제작진 측은 실제 백종원이 그간 쓴 영상을 편집, ‘도리어’가 유독 많이 반복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에 당황한 백종원은 자신이 그런 단어를 쓴 기억이 전혀 없다며 평상시에 그런 말을 쓰지 않는다고 부인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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