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민하 인스타그램
[뷰어스=김현 기자] 아역배우 박민하의 남다른 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박민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박민하는 평소에도 SNS를 통해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해왔다.
아역배우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만큼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존재했다. 바로 박민하에 대한 무자비한 악성 글들이다.
심지어 박민하는 지난 2013년 ‘안티카페’ 개설로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다.
당시 박민하의 어머니는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어떻게 해서 포털사이트에 민하에 대한 부정적인 연관검색어가 올라오는 건지 잘 모르겠다”며 “며칠 전 해당 포털 측에 요청한 부정적 연관검색어는 다 지워졌다. 그런데 오늘 보니까 또 이상한 게 올라왔더라”며 심각성을 털어놨다.
이어 “민하가 아이돌 오빠들과 사진을 많이 찍어서 안티카페나 악성댓글이 올라오는 것 같다”며 “민하는 어려서 이런 걸 모른다. 악성댓글이나 부정적인 연관검색어를 보여주지 않으려 한다.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인데”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아역배우 박민하의 안티카페는 여론의 비난으로 결국 폐쇄 조치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