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사진=이현지 기자)
[뷰어스=남우정 기자] 배우 주진모가 새신랑이 된다.
9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본지에 “주진모가 10살 연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씨와 오는 6월 결혼하는 것이 맞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주진모가 민혜연 씨와 오는 6월 제주도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한 바 있다.
주진모는 예비신부인 민혜연 씨와 지난해 1월에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민혜연 씨는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해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MBC ‘기분 좋은 날’ 등 방송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와니와 준하’ ‘쌍화점’ ‘미녀는 괴로워’ 등에 출연했으며 선 굵은 마스크와 강렬한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