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제공 개그우먼 신봉선이 ‘개그콘서트’ 1000회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개그콘서트’ 1000회 방송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전유성, 김미화, 김대희, 정명훈, 강유미, 신봉선, 유민상, 박영진, 원종재 PD, 박형근 PD가 참석했다. 이날 신봉선은 “내가 99학번이다. 개그우먼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방송연예과를 다녔다. 20살 때부터 지금까지의 시간들이 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데 ‘개그콘서트’ 역사 속에 내가 있다는 게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진은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영광스러운 자리를 함께 한 것은 가문의 영광이다”라며 “내가 올해 39세인데 인생의 3분의 1을 ‘개그콘서트’와 같이 했더라. 나중에 눈 감는 날까지 열심히 하는 개그맨이 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개그콘서트’는 오는 19일 1000회 방송을 맞이한다.

신봉선 “‘개그콘서트’ 역사 속 내가 있다는 게 영광”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5.13 11:38 | 최종 수정 2138.09.22 00:00 의견 0
사진제공=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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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개그콘서트’ 1000회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개그콘서트’ 1000회 방송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전유성, 김미화, 김대희, 정명훈, 강유미, 신봉선, 유민상, 박영진, 원종재 PD, 박형근 PD가 참석했다.

이날 신봉선은 “내가 99학번이다. 개그우먼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방송연예과를 다녔다. 20살 때부터 지금까지의 시간들이 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데 ‘개그콘서트’ 역사 속에 내가 있다는 게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진은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영광스러운 자리를 함께 한 것은 가문의 영광이다”라며 “내가 올해 39세인데 인생의 3분의 1을 ‘개그콘서트’와 같이 했더라. 나중에 눈 감는 날까지 열심히 하는 개그맨이 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개그콘서트’는 오는 19일 1000회 방송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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