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스터플랜프로덕션(위-폴킴, 아래-윤하)   봄 음악 페스티발의 최강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Beautiful Mint Life)’(이하 뷰민라)가 지난 주말 양일 통산 3만 관객을 모으며 성대하게 마쳤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뷰민라’는 ‘뷰민라’의 역사를 총망라한 라인업으로 매진에 가까운 예매율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훈남듀오 마틴스미스로 시작한 토요일 ‘뷰민라’는 이민혁, 스텔라장, 슈가볼, 페퍼톤스, 에릭남, 윤하, 빌리어코스티, 노리플라이, 정준일, 데이브레이크, 그리즐리, 모트, 위위, 제이레빗 등이, 일요일 ‘뷰민라’는 한올, 오왠, 샘김, 옥상달빛, 스윗소로우, 폴킴, 지바노프, 콜드, 쏜애플, 몽니, 소란, 디어클라우드 나인, 장희원, 구원찬, 이바다 등이 중앙 무대와 체조경기장, 수변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중독성 강한 노래를 들려줬다. 사진제공=마스터플랜프로덕션 (위-에릭남, 아래-소란)   이번 뷰민라에선 뷰민라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가장 큰 감동을 선사했다. 뷰민라 최다 출연 아티스트인 10CM, 소란, 데이브레이크를 메들리로 준비한 폴킴, 장장 2시간에 달한 공연으로 정성을 다한 데이브레이크와 10CM, 각종 특수효과와 댄스들의 등장으로 단독공연급 퍼포먼스를 준비한 소란, 방탄소년단의 곡을 깜짝 선보인 치즈, 마림바로 새롭게 편성된 곡들을 선보인 페퍼톤스 등 관객보다 더 뷰민라를 즐기는 듯한 아티스트들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여러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민트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명사들의 강연과 이벤트들이 펼쳐진 민트스퀘어에도 관객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았다. 민트스퀘어는 단순히 공연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이며 페스티벌의 의미를 되새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뷰민라 2019’ 폐막…3만 명이 축하한 ‘10주년’

유명준 기자 승인 2019.05.15 16:19 | 최종 수정 2138.09.26 00:00 의견 0
사진제공=마스터플랜프로덕션(위-폴킴, 아래-윤하)
사진제공=마스터플랜프로덕션(위-폴킴, 아래-윤하)

 

봄 음악 페스티발의 최강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Beautiful Mint Life)’(이하 뷰민라)가 지난 주말 양일 통산 3만 관객을 모으며 성대하게 마쳤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뷰민라’는 ‘뷰민라’의 역사를 총망라한 라인업으로 매진에 가까운 예매율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훈남듀오 마틴스미스로 시작한 토요일 ‘뷰민라’는 이민혁, 스텔라장, 슈가볼, 페퍼톤스, 에릭남, 윤하, 빌리어코스티, 노리플라이, 정준일, 데이브레이크, 그리즐리, 모트, 위위, 제이레빗 등이, 일요일 ‘뷰민라’는 한올, 오왠, 샘김, 옥상달빛, 스윗소로우, 폴킴, 지바노프, 콜드, 쏜애플, 몽니, 소란, 디어클라우드 나인, 장희원, 구원찬, 이바다 등이 중앙 무대와 체조경기장, 수변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중독성 강한 노래를 들려줬다.

사진제공=마스터플랜프로덕션 (위-에릭남, 아래-소란)
사진제공=마스터플랜프로덕션 (위-에릭남, 아래-소란)

 

이번 뷰민라에선 뷰민라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가장 큰 감동을 선사했다. 뷰민라 최다 출연 아티스트인 10CM, 소란, 데이브레이크를 메들리로 준비한 폴킴, 장장 2시간에 달한 공연으로 정성을 다한 데이브레이크와 10CM, 각종 특수효과와 댄스들의 등장으로 단독공연급 퍼포먼스를 준비한 소란, 방탄소년단의 곡을 깜짝 선보인 치즈, 마림바로 새롭게 편성된 곡들을 선보인 페퍼톤스 등 관객보다 더 뷰민라를 즐기는 듯한 아티스트들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여러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민트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명사들의 강연과 이벤트들이 펼쳐진 민트스퀘어에도 관객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았다. 민트스퀘어는 단순히 공연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이며 페스티벌의 의미를 되새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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