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지담 배우 장현성이 ‘닥터 프리즈너’ 종영 후 연극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선보인다. 장현성은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킬 미 나우’ 첫 공연을 마친 장현성은 오는 7월 6일까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7년만의 연극 무대다. 장현성은 지난 15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중앙지검 형사부장 정의식을 맡아 극의 한 축을 담당했다. 그는 ‘서초동 휘발유’라고 불릴 만큼 화끈한 수사를 통해 언론의 주목을 받는 스타 검사로 나서 묵직한 힘을 발휘했다. 장현성은 휘몰아치는 긴장감을 형성하며 쫄깃한 전개가 이어지는데 도움을 줬고, 후반부 김정난과는 깨알 웃음과 설렘까지 유발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선악에 매몰되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냈다는 평이다.

‘닥터 프리즈너’ 장현성, 이번엔 연극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김희윤 기자 승인 2019.05.17 09:41 | 최종 수정 2138.09.30 00:00 의견 0
사진제공=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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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이 ‘닥터 프리즈너’ 종영 후 연극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선보인다.

장현성은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킬 미 나우’ 첫 공연을 마친 장현성은 오는 7월 6일까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7년만의 연극 무대다.

장현성은 지난 15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중앙지검 형사부장 정의식을 맡아 극의 한 축을 담당했다. 그는 ‘서초동 휘발유’라고 불릴 만큼 화끈한 수사를 통해 언론의 주목을 받는 스타 검사로 나서 묵직한 힘을 발휘했다.

장현성은 휘몰아치는 긴장감을 형성하며 쫄깃한 전개가 이어지는데 도움을 줬고, 후반부 김정난과는 깨알 웃음과 설렘까지 유발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선악에 매몰되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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