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스트엔터테인먼트, 큐로홀딩스컬쳐사업부 배우 정유지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정유지는 공작 가문의 순수한 막내딸로 브론스키를 동경하다 깊은 상처를 받으면서 진실한 레빈과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는 키티 세르바츠카야 역을 맡았다. 지난 18일 첫 공연에서 브론스키에게 상처받은 키티의 마음을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냈으며, 안정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선보인 정유지는 “연습기간 동안 걱정도 많이 하고 많이 긴장했었는데 재미있게 잘 마쳤다. 앞으로도 캐릭터에 대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면서 작품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안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 속에서 가족과 사랑 등 인류 본연의 인간성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담아낸 수작으로,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y)’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7월 14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첫공 마친 정유지 “작품에 이바지하고자 열심히 하겠다“

김희윤 기자 승인 2019.05.20 11:19 | 최종 수정 2138.10.06 00:00 의견 0
사진제공=마스트엔터테인먼트, 큐로홀딩스컬쳐사업부
사진제공=마스트엔터테인먼트, 큐로홀딩스컬쳐사업부

배우 정유지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정유지는 공작 가문의 순수한 막내딸로 브론스키를 동경하다 깊은 상처를 받으면서 진실한 레빈과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는 키티 세르바츠카야 역을 맡았다.

지난 18일 첫 공연에서 브론스키에게 상처받은 키티의 마음을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냈으며, 안정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선보인 정유지는 “연습기간 동안 걱정도 많이 하고 많이 긴장했었는데 재미있게 잘 마쳤다. 앞으로도 캐릭터에 대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면서 작품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안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 속에서 가족과 사랑 등 인류 본연의 인간성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담아낸 수작으로,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y)’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7월 14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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