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GOT7)이 5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갓세븐의 이번 새 앨범 ‘스피닝 탑(SPINNING TOP)’은 이들의 새로운 궤적을 예고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최근 글로벌한 인기를 모으는 갓세븐의 이번 컴백은 어떨까.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데뷔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컴백할 때마다 매번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며 무대를 장악하는 칼군무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는 그룹 방탄소년단에 이어 또 하나의 세계적인 케이팝(K-POP)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만큼 뚜렷한 음악적 색깔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강점인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해외에서와 다르게 아직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또 ‘하드캐리’ ‘니가 하면’ ‘룩(LOOK)’ 등 다수의 곡이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대중적으로 인기를 끈 대표곡은 현재까지 없는 상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타이틀곡 ‘이클립스’는 퓨처 베이스 기반으로 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가사는 자신감 있고 안정적이었던 상황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어둠’의 순간들을 빛과 어둠의 대비로 표현했다. 특히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받고 있다. 또 매 앨범마다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낸 갓세븐 멤버들이 이번에도 전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만큼 이번 활동으로 국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면 현재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에는 방탄소년단, 잔나비, 위너, 박효신 등의 음원 강자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을 누르고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 같은날 그룹 러블리즈가 컴백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하지만 음악적 성장과 급격히 늘어난 팬덤이 힘이 발휘 된다면 반전의 상황도 노려볼 수 있다.

[컴백 릴레이] 갓세븐, ‘스피닝 탑’ 공개 D-DAY…국내 인지도 반등 노린다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5.20 11:07 | 최종 수정 2138.10.06 00:00 의견 0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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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이 5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갓세븐의 이번 새 앨범 ‘스피닝 탑(SPINNING TOP)’은 이들의 새로운 궤적을 예고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최근 글로벌한 인기를 모으는 갓세븐의 이번 컴백은 어떨까.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데뷔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컴백할 때마다 매번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며 무대를 장악하는 칼군무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는 그룹 방탄소년단에 이어 또 하나의 세계적인 케이팝(K-POP)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만큼 뚜렷한 음악적 색깔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강점인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해외에서와 다르게 아직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또 ‘하드캐리’ ‘니가 하면’ ‘룩(LOOK)’ 등 다수의 곡이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대중적으로 인기를 끈 대표곡은 현재까지 없는 상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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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타이틀곡 ‘이클립스’는 퓨처 베이스 기반으로 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가사는 자신감 있고 안정적이었던 상황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어둠’의 순간들을 빛과 어둠의 대비로 표현했다. 특히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받고 있다.

또 매 앨범마다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낸 갓세븐 멤버들이 이번에도 전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만큼 이번 활동으로 국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면 현재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에는 방탄소년단, 잔나비, 위너, 박효신 등의 음원 강자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을 누르고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 같은날 그룹 러블리즈가 컴백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하지만 음악적 성장과 급격히 늘어난 팬덤이 힘이 발휘 된다면 반전의 상황도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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