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상준 SNS
이상준이 한정판 신발을 구입하는데 성공했음을 인증해 화제다.
이상준은 22일 개인 SNS를 통해 잔나비를 연상시키는 가발과 복장을 한 셀카와 함께 나이키 사카이 신발을 공개했다.
이상준이 공개한 사카이 신발은 나이키가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사카이와 협업한 한정판 운동화다. 나이키는 이 신발을 7000족 발매하면서 추첨 판매에서 당첨된 사람에게만 신발을 살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운동화의 가격은 15만9000원에서 17만9000원 사이. 추첨 된 사람들은 해당 신발을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4~5배 높은 가격을 부르고 있고 실제 거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실제 착용을 노리기보다는 차익을 노린 재판매를 위해 사재기로 구매한 업자들이 많은 것 아니냐는 우려도 쏟아졌다.
개그맨 이상준 뿐만 아니라, 모델 한혜진 또한 SNS를 통해 해당 신발을 갖고 있음을 인증했다. 팬들로부터 구입처 문의가 쇄도하자 한혜진은 “선물 받았다”며 구하기 어려운 신발인지 몰랐다는 입장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