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YG-재력가 회동 함께 했나

가수 박유천의 전 연인 황하나가 버닝썬에 이어 YG 양현석 대표와의 연결고리 의혹에까지 휘말렸다.

지난 27일 MBC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YG 양현석 대표가 지난 2014년 동남아시아 재력가들과 식사 자리를 갖고 클럽 NB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보자 따르면 이 자리에 화류계 여성들과 더불어 황하나가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써 황하나는 박유천과의 마약 투약 혐의, 버닝썬 VIP 의혹에 이어 YG와 클럽 NB 의혹에까지 이름을 올리게 된 모양새다. 전방위적으로 뻗어나가는 논란 속에서 황하나에 대한 진실이 추가 규명될 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한편 황하나가 함께 있던 이날 식사 자리 이후 성 접대가 이뤄졌다는 주장도 나왔다. 관련해 양현석 대표 측은 "초대로 참석한 자리였으며 접대는 없었다"라고 일축했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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