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위 엔터테인먼트
배우 설인아가 MBC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설인아는 29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 촬영 사진을 올리며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촬영을 가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니, 끝났어도 우리 팀들이랑 촬영을 가고 싶네요! 너무 좋은 팀을 만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말숙이가 무얼 하든 응원하고 칭찬해주신 우리 감독님. 아빠미소 한가득 동욱 선배님! 마지막에 합류한 나를 너무 좋아해 준 천오백숙, 함께 열심히 달려온 우리 배우 분들. 시청자 분들께 너무 감사해요. 저 또한 말숙이랑 헤어져야 한다는 게 아쉽지만,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조장풍팀!”이라고 덧붙였다.
극 중 고말숙 역을 맡은 설인아는 악인인 명성그룹 최서라(송옥숙 분) 회장의 개인 비서이자 조력자였지만 극 후반에는 정의의 편에 서서 남자 주인공 조진갑(김동욱)을 도왔다. 더불어 김경남과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