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튜디오앤뉴
배우 신민아가 ‘보좌관’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소화한다.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 측은 4일 신민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서 변호사 출신의 비례대표 초선의원이자 당 대변인 강선영 역을 맡은 신민아는 극과 극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단호한 모습 뒤에 온화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캐릭터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신민아는 영화와 드라마부터 뉴스, 자료 화면들을 챙겨 봤으며, 전문적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촬영장에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신민아가 연기하는 강선영은 언제나 대중의 환호와 지지를 받는 인물이다. 두려움 때문에 뒤로 물러나거나, 다른 사람의 생각에 좌우되지 않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하지만 재선이 쉽지 않은 비례대표 의원이기 때문에 의정활동에 더욱 돌진한다. 그동안 본적 없는, 남다른 뚝심과 배포를 가진 캐릭터 국회의원 강선영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보좌관’은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로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