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넥스트트렌드
가수 준이 뉴 잭 스윙 장르를 시도한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벨로주 홍대에서 준의 첫 정규 앨범 ‘투데이즈(Today’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준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오늘밤은,’을 비롯해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오늘밤은,’은 8~90년대 유행했던 뉴 잭 스윙 장르를 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알앤비와 힙합이 적절히 섞였다.
준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유행했던 뉴 잭 스윙 장르를 해보고 싶었다. 지난 앨범에서 시티팝을 해었는데 레트로한 감성의 노래를 해보고 싶었다”며 “부모님 영향이 컸다. 어릴 적부터 노래를 많이 들려줘서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감에 대해서는 “성적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또 성적에 대해 관심은 크게 없다. 성적보다 음악을 꾸준히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준의 ‘투데이즈’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