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미저리' 포스터 촬영 현장
4일 연극 ‘미저리’ 측은 김상중, 안재욱, 길해연, 김성령, 고인배, 손정은의 모습이 담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김상중과 안재욱은 성공한 베스트셀러 작가 폴로 변신했다. 김상중은 젠틀하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안재욱은 카리스마 있는 폴의 느낌을 살렸다.
애니 역의 길해연은 폴과 그의 소설 시리즈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 같은 역할의 김성령은 촬영 사진을 보며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극의 긴장감을 주는 보안관 버스터 역의 고인배와 손정은까지, 촬영 현장 속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미저리’는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M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