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것 광대의저주 포스터
'그것: 광대의 저주'란 영화가 주말 낮더위를 물리칠 요량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8일 슈퍼액션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 '그것: 광대의 저주'는 피에로에 대한 공포다. 이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겪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지는데다 영화 '그것: 광대의 저주' 주제의 바탕이 됐다는 살인마 이야기도 들려오기에 시청자들을 더욱 공포에 떨게 만든다.
영화 '그것: 광대의 저주' 속 인물들에게 있어 가장 무서운 것의 존재는 다름아닌 피에로다. 서구에서는 실제 피에로 공포증, 광대 공포증이 존재한다고 알려진다. 다른 이를 즐겁게 해주는 광대를 보며 극심한 무서움을 느낀다는 것인데 실제로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과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이 증상을 격은 것으로 알려진다.
또다른 주장도 나온다. 영화 '그것: 광대의 저주'이 그린 것처럼 피에로에 대한 두려움이 한 연쇄 살인범 때문에 확증됐다는 주장이다. 1970년대 33명을 살해한 미국의 존 웨인 게이시가 그 주인공. 그는 광대 분장을 하고 지역 봉사활동을 하면서 끔찍한 살인을 저질러 사회를 경악하게 만든 바다. 그가 광대 살인마로 불리는 만큼 서구인들에게 광대가 무서운 존재로 인식됐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