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의 성폭행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11일 경기 일산동부 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김형준의 강간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지었다.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만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3월 말 A씨로부터 “2015년 5월 고양시에 있는 집에 찾아온 김형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했다. 당시 김형준은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라고 혐의를 강력 부인하며 A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다. 이번 무혐의 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한 맞고소 수사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SS501 출신 김형준, 성폭행 의혹 ‘무혐의 결론’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6.11 17:38 | 최종 수정 2138.11.21 00:00 의견 0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의 성폭행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11일 경기 일산동부 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김형준의 강간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지었다.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만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3월 말 A씨로부터 “2015년 5월 고양시에 있는 집에 찾아온 김형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했다.

당시 김형준은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라고 혐의를 강력 부인하며 A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다. 이번 무혐의 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한 맞고소 수사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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