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열여덟의 순간’에서 옹성우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JTBC는 12일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영·극본 윤경아)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드라마다. 연기자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옹성우와 배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등이 출연한다.
포스터에는 옹성우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 있다. 포근한 분위기 속 민들레 꽃씨를 불어 날리는 모습이 해맑다.
또 다른 포스터 속 옹성우는 햇살을 받으며 꽃밭에 누워있다. 하늘을 올려다보는 그의 아련한 눈빛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누구에게나 한번은’이라는 카피는 모두의 인생에 공평하게 찾아오는 눈부시고 찬란한 열여덟의 순간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케 한다.
제작진은 “올여름, 공감의 깊이와 감성의 울림이 다른 청춘 학원물이 찾아올 것”이라며 “옹성우가 그려나갈 열여덟의 순간은 어떤 모습일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을 이끌어갈 옹성우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