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바람이 분다’에서 감우성, 김하늘의 애틋한 감정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전국 기준 5.2%, 수도권 기준 5.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훈(감우성 분)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진의 절절한 감정이 휘몰아쳤다. 도훈의 진심을 알기 전 상처 받고, 미워하기도 했지만 그의 행동이 처음부터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고통스러운 오열을 한 것이다. 기억을 잃어가는 도훈과 진실을 알게 된 수진은 어떤 선택을 할지, 또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이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바람이 분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상승세 이끈 감우성X김하늘 섬세한 연기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6.19 09:16 | 최종 수정 2138.12.05 00:00 의견 0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바람이 분다’에서 감우성, 김하늘의 애틋한 감정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전국 기준 5.2%, 수도권 기준 5.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훈(감우성 분)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진의 절절한 감정이 휘몰아쳤다. 도훈의 진심을 알기 전 상처 받고, 미워하기도 했지만 그의 행동이 처음부터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고통스러운 오열을 한 것이다.

기억을 잃어가는 도훈과 진실을 알게 된 수진은 어떤 선택을 할지, 또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이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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