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엑시트' 스틸 영화 ‘엑시트’에서 조정석이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엑시트’에서 조정석이 연기한 용남 캐릭터를 소개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 영화다. CJ엔터테인먼트는 청년 백수 용남은 대학 시절 산악부에서는 자타공인 에이스로 통했지만 졸업 후 취업에 실패하면서 집안에서 찬밥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청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 칠순 잔치에 합격 소식을 안고 참석하겠다고 결심했지만 최종 탈락 소식을 들고 잔치에 가게 된 용남이 그곳에서 대학 시절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나게 되고, 취업에 성공한 의주에게 주눅이 든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고 소개했다.  또한 조정석은 재난 상황 발생 이후 펼쳐지는 맨손 클라이밍, 고공낙하 연기 등 시원한 액션 연기도 소화한다며, 클라이밍 연기를 위해 촬영 수개월 전부터 암벽등반 수업을 받으며 실력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조정석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아, 이거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너무 재밌었고 시나리오를 쓴 감독님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고 했다.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한다.

[영화 포스트] ‘엑시트’ 조정석, ‘짠내’ 폭발 백수로 컴백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6.25 09:15 | 최종 수정 2138.12.17 00:00 의견 0
사진=영화 '엑시트' 스틸
사진=영화 '엑시트' 스틸

영화 ‘엑시트’에서 조정석이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엑시트’에서 조정석이 연기한 용남 캐릭터를 소개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 영화다.

CJ엔터테인먼트는 청년 백수 용남은 대학 시절 산악부에서는 자타공인 에이스로 통했지만 졸업 후 취업에 실패하면서 집안에서 찬밥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청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 칠순 잔치에 합격 소식을 안고 참석하겠다고 결심했지만 최종 탈락 소식을 들고 잔치에 가게 된 용남이 그곳에서 대학 시절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나게 되고, 취업에 성공한 의주에게 주눅이 든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고 소개했다. 

또한 조정석은 재난 상황 발생 이후 펼쳐지는 맨손 클라이밍, 고공낙하 연기 등 시원한 액션 연기도 소화한다며, 클라이밍 연기를 위해 촬영 수개월 전부터 암벽등반 수업을 받으며 실력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조정석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아, 이거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너무 재밌었고 시나리오를 쓴 감독님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고 했다.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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