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루드윅 무대 사진 지난달 30일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가 막을 내렸다. ‘루드윅’은 천재 음악가 베토벤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존재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베토벤의 이념과 고뇌를 촘촘히 녹여낸 서사와 베토벤의 대표곡을 변주한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공연된 ‘루드윅’은 초연의 흥행을 이끌어 낸 오리지널 캐스트에, 뉴 캐스트로 작품의 신선함을 더해 절묘한 시너지 효과를 무대에 담았다. 뿐만 아니라 작품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심플하면서도 담백한 무대 디자인, 서사의 흐름과 함께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세련된 조명 디자인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서범석, 김주호, 이주광, 테이, 이용규, 강찬, 박준휘, 조환지, 김소향, 김지유, 권민제(선우), 김려원, 강수영, 차성제, 이시목이 선보인 ‘루드윅’은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막을 내렸다.

다음 시즌을 기대해...뮤지컬 ‘루드윅’ 성황리 폐막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7.01 09:53 | 최종 수정 2138.12.29 00:00 의견 0
사진=루드윅 무대 사진
사진=루드윅 무대 사진

지난달 30일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가 막을 내렸다.

‘루드윅’은 천재 음악가 베토벤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존재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베토벤의 이념과 고뇌를 촘촘히 녹여낸 서사와 베토벤의 대표곡을 변주한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공연된 ‘루드윅’은 초연의 흥행을 이끌어 낸 오리지널 캐스트에, 뉴 캐스트로 작품의 신선함을 더해 절묘한 시너지 효과를 무대에 담았다.

뿐만 아니라 작품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심플하면서도 담백한 무대 디자인, 서사의 흐름과 함께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세련된 조명 디자인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서범석, 김주호, 이주광, 테이, 이용규, 강찬, 박준휘, 조환지, 김소향, 김지유, 권민제(선우), 김려원, 강수영, 차성제, 이시목이 선보인 ‘루드윅’은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막을 내렸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