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지 기자
배우 김새론의 동생으로 알려진 김예론이 8년 만에 작품 활동을 하는 것에 언급했다.
4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tvN D 디지털 드라마 '통통한 연애2' 제작발표회에는 명시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샛별, 정민규, 신세휘, 김철민, 김예론, 라운, 구슬, 최선미 PD 등이 참석했다.
김예론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 출연한 이후 약 8년 만에 드라마 ‘통통한 연애2’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김예론은 “8년 만에 작품을 하게 돼 나도 솔직히 떨린다”면서 “언니 오빠들이 활기차고 분위기가 좋아서 현장에 적응할 때 어렵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김예론은 언니 김새론이 조언이나 응원을 해줬냐는 질문에 “언니는 ‘잘하라’고 하더라. 연기 연습을 할 때 같이 대사를 맞춰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통통한 연애2’는 모태 ‘통통이’ 여고생 공수린의 러브스토리와 성장과정을 통해 어떤 모습이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이야기하는 로맨틱 코미디 학원물이다.
시즌1에서 누적조회수 1600만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통통한 연애2’에서는 공수린 역의 샛별, 수린의 남자친구 김민재 역의 정민규, 수린의 절친 구슬 역의 구슬이 시즌1에 이어 활약한다. 수린의 친구이자 완벽주의자 고유미 역의 신세휘, 수린의 단짝 정너호 역의 김철민, 4차원 연주혁 역의 라운, 수린의 여동생 공주이 역의 김예론 등이 함께 한다.
한편 이 드라마는 10부작으로 오는 7월 5일 밤 9시에 V라이브와 네이버TV에 선공개되며, 일주일 뒤 수요일과 금요일 tvN D Story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