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첫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엔시티 127(NCT 127)이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엔시티 127 단독 콘서트 ‘네오 시티-디 오리진(NEO CITY–The Origin)’은 지난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라 세느 뮤지컬(La Seine Musicale)에서 펼쳐졌으며, 엔시티 127의 다채로운 음악이 담긴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글로벌한 사랑을 받은 ‘체리밤(Cherry Bomb)’으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연 엔시티 127은 ‘소방차’, ‘무한적아’, ‘레귤러(Regular)’ 등 히트곡부터 ‘악몽’, ‘신기루’ 등 정규 1집 수록곡 무대,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유닛별 무대까지 총 23곡의 무대로 3시간의 러닝타임을 꾸몄다. 또한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팬라이트를 흔들고, 떼창과 응원법도 선보이는 등 열띤 호응을 보냈으며, 멤버들은 “프랑스 팬분들의 에너지 넘치는 응원이 정말 뜨거웠다. 즐겁게 공연하면서 파리와 사랑에 빠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열정적으로 즐겨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NCT 127은 20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엔시티 127, 프랑스 파리 콘서트 성료…유럽 녹였다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7.12 09:45 | 최종 수정 2139.01.20 00:00 의견 0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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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엔시티 127(NCT 127)이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엔시티 127 단독 콘서트 ‘네오 시티-디 오리진(NEO CITY–The Origin)’은 지난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라 세느 뮤지컬(La Seine Musicale)에서 펼쳐졌으며, 엔시티 127의 다채로운 음악이 담긴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글로벌한 사랑을 받은 ‘체리밤(Cherry Bomb)’으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연 엔시티 127은 ‘소방차’, ‘무한적아’, ‘레귤러(Regular)’ 등 히트곡부터 ‘악몽’, ‘신기루’ 등 정규 1집 수록곡 무대,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유닛별 무대까지 총 23곡의 무대로 3시간의 러닝타임을 꾸몄다.

또한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팬라이트를 흔들고, 떼창과 응원법도 선보이는 등 열띤 호응을 보냈으며, 멤버들은 “프랑스 팬분들의 에너지 넘치는 응원이 정말 뜨거웠다. 즐겁게 공연하면서 파리와 사랑에 빠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열정적으로 즐겨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NCT 127은 20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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