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벨업 방송 ‘레벨업’ 성훈과 한보름이 악연의 고리를 끊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에는 안단테(성훈 분)와 신연화(한보름 분)가 상황에 얽히고설켜 서로에게 안 좋은 인상이 더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연화(한보름 분)는 조이버스터의 경쟁사 넥바이퍼에서 출시한 신작이 신입 시절 제출했던 기획서 아이디어를 그대로 베낀 것을 알게 됐다. 그 길로 넥바이퍼로 이직한 자신의 옛 상사, 봉 과장을 찾아가 표절 여부를 따지던 그는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협박까지 당하며 난처한 상황에 휘말렸다. 이 때 등장한 안단테는 “자존심 때문에 인생 날릴 거 없다”며 흥분한 신연화를 진정시키고 사과를 권했다. 신연화는 안단테의 논리정연한 말에 말문이 막혔고, 기분이 상할 대로 상한 채 자리를 떠 두 사람의 갈등이 고조됐다. 하지만 방송 말미, 안단테는 신연화를 구하기 위해 상황을 수습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회사의 회생을 위해 협력할 것으로 예고됐다.

[방송 스토리] ‘레벨업’ 한보름·성훈, 악역→협력관계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7.12 09:35 | 최종 수정 2139.01.20 00:00 의견 0
사진=레벨업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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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성훈과 한보름이 악연의 고리를 끊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에는 안단테(성훈 분)와 신연화(한보름 분)가 상황에 얽히고설켜 서로에게 안 좋은 인상이 더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연화(한보름 분)는 조이버스터의 경쟁사 넥바이퍼에서 출시한 신작이 신입 시절 제출했던 기획서 아이디어를 그대로 베낀 것을 알게 됐다. 그 길로 넥바이퍼로 이직한 자신의 옛 상사, 봉 과장을 찾아가 표절 여부를 따지던 그는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협박까지 당하며 난처한 상황에 휘말렸다.

이 때 등장한 안단테는 “자존심 때문에 인생 날릴 거 없다”며 흥분한 신연화를 진정시키고 사과를 권했다. 신연화는 안단테의 논리정연한 말에 말문이 막혔고, 기분이 상할 대로 상한 채 자리를 떠 두 사람의 갈등이 고조됐다.

하지만 방송 말미, 안단테는 신연화를 구하기 위해 상황을 수습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회사의 회생을 위해 협력할 것으로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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