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이 '불타는 청춘'에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양재진은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로 등장했다. 양재진과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재진은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다. 아직 미혼인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이상형을 이야기했다가 난감한 상황에 처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양재진은 이상형에 대해 공감 능력 있고, 배려할 줄 알고, 얼굴 작고, 팔다리가 길어서 비율이 좋고, 목선과 손목 발목이 예쁜 사람을 꼽았다. 이에 양재진은 "그때 이상형을 이야기했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이상형은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면 좋겠다"고 정정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