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정병국이 불명예스럽게 농구 선수 생활을 마쳤다.
정병국이 앞서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정병국이 표현한 은퇴라는 단어조차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사실상 퇴출이다.
정병국이 이미 비슷한 행동을 저지른 적이 있으며, 올해에만 여러 차례 같은 행동이 있었다고 알려졌다.
또한 정병국의 논란 때문에 이날 소속 팀은 연습 경기도 취소해야 했다. 팀에게도 먹칠을 한 정병국은 은퇴 선언으로 받아야 할 징계는 받지 못한다.
전자랜드는 정병국의 은퇴 이후 사과의 뜻을 담은 입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