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방송화면 캡쳐
'하늘을 닮은 섬' 과들루프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축구선수들이 대거 배출됐다.
27일 오전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소개한 카리브해의 과들루프의 축구선수로 티에리 앙리를 비롯해 릴리앙 튀랑, 윌리엄 갈라스, 루이 사하, 파스칼 심봉다 등이 이곳 출신이다.
2019년 현재 프랑스 현역 선수로는 라카제트, 토마 르마, 앙토니 마르시알, 킹슬리 코망, 레뱅 퀴르자와 등이 이곳 출신이거나 부모가 과달루프인이다.
이날 방송에서 과들루프는 카리브해 서인도제도에 위치한 프랑스령 군도로 바스테르, 그랑테르 등 5개의 섬으로 구성됐다. 이어 2013년 기준 인구는 약 41만명이 살고 있었으며, 언어는 프랑스어와 크례올어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과들루프는 아름다운 물을 품은 바다 등 다양한 자연 경관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