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다르)
액티브웨어 브랜드 안다르가 '시즌오프 대란' 이벤트로 여름 시즌 패션 시장 장악에 나섰다. 신세경과 소이현, 있지(ITZY)에 이르기까지 스타 마케팅의 효과가 시험대에 오른 모양새다.
29일 안다르가 '안다르 시즌오프 대란' 이벤트의 막을 내린다. 지난 25일부터 5일 간 진행된 해당 이벤트는 시즌오프 상품들을 최대 60%의 할인율로 판매하는 내용이 골자다. 국내외의 인지도를 등에 업고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여름 시즌 시장 장악에 나선 모양새다.
'안다르 시즌오프 대란'은 배우와 아이돌을 넘나드는 여성 스타 마케팅의 효과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될 전망이다. 배우 신세경과 소이현에 이어 최근 신예 걸그룹 있지를 모델로 한 피팅 컷들이 여성 소비자들을 유혹했기 때문.
특히 안다르의 모델 화보 컷들은 남다른 '고퀄'이란 점에서 유독 눈에 띈다. 해변과 캠핑장 등 로케이션과 구도, 채광까지 곳곳에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있다. 사진 자체만으로 유명 패션잡지 화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스타를 활용한 특별한 화보가 매출에 얼마나 기여할 지는 이번 시즌 종료 이후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