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엑시트' 스틸
영화 ‘엑시트’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30일 오전 기준 18.2%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사전 예매량 11만 장을 돌파했다.
동 시기 개봉작인 ‘사자’가 기록한 18.6%를 예매율 오차범위까지 맹추격하고 있다. 특히 ‘극한직업’이 개봉 전날 오전 기록한 4만 7857장을 2배 이상 뛰어넘어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 영화다. 31일 IMAX, 4DX,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