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굿네이버스 제공)
‘출동! 슈퍼윙스’ 캐릭터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나선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31일 애니메이션 기획·제작사 ㈜퍼니플럭스(대표 정길훈)와 함께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 정길훈 ㈜퍼니플럭스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을 통해 ㈜퍼니플럭스는 굿네이버스에서 앞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아동권리 증진 사업에 애니메이션 ‘출동! 슈퍼윙스’캐릭터를 활용하기로 협의했으며 아동의 행복한 삶과 성장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출동! 슈퍼윙스’는 ㈜퍼니플럭스에서 기획 및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2014년 한국에서 방영을 시작하여 중국, 미국, 영국, 브라질 등 전 세계 96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특히 ‘출동! 슈퍼윙스’의 주요 캐릭터인 호기, 도니는 ‘전 세계 어린이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힘을 합치고 어디든 달려가 문제를 해결’하는 캐릭터로, ‘인종, 종교, 사상과 지역을 초월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간다’는 굿네이버스의 핵심가치와 공통점이 있다.
앞으로 굿네이버스는 아동권리 증진 활동에 필요한 각종 인쇄물·영상물·웹사이트·캠페인에 ‘출동! 슈퍼윙스’의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아동권리 관련 사업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아동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출동! 슈퍼윙스’의 캐릭터들을 통해 아이들이 아동권리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굿네이버스는 ㈜퍼니플럭스와 함께 아이들 편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