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통합전산망(이하 코피스) 7월 통계에 따르면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이 유료 관객 예매율 1위에 자리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작년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총 5만 5000명의 관객이 찾았고, 마지막 2주는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4월에 오른 재공연은 첫 주부터 매진을 기록했고, 현재 6만 8000여명의 관객을 기록 중이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 했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슬픔, 절망으로부터 승리, 순수한 환희까지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스페셜 게스트도 화제가 됐다. 꼬레도르 장으로 불리며 런닝머신을 질주하는 장우혁, 거대한 수조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최여진, 와이어 액션을 보여주고 있는 슈퍼주니어 은혁 등의 등장은 푸에르자 부르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