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발생하면서 태풍 경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란시스코(FRANCISCO)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남자 이름을 뜻한다. 지난 9일 오전 괌 북동쪽 약 112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현재 3일 오전 9시 기준 괌 북북동쪽 약 13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6일 제주 인근까지 진출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8일에는 군산 서북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와 전국에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측은 "4일,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바란다"고 밝혔다.

태풍 경로, 다음주 한반도로 진출 예상…프란시스코 뜻은?

-태풍 경로, 한반도 예상
-태풍 경로, 폭염 물리칠까

김현 기자 승인 2019.08.03 10:02 | 최종 수정 2139.03.05 00:00 의견 0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발생하면서 태풍 경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란시스코(FRANCISCO)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남자 이름을 뜻한다. 지난 9일 오전 괌 북동쪽 약 112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현재 3일 오전 9시 기준 괌 북북동쪽 약 13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6일 제주 인근까지 진출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8일에는 군산 서북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와 전국에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측은 "4일,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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