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제이스토리 제공 김동완이 영화 ‘소리꾼’에서 이유리와 호흡을 맞춘다. 홍보사 더제이스토리는 13일 김동완이 조정래 감독의 신작 ‘소리꾼’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리꾼’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판소리 사극 영화로, 천민의 신분을 가진 소리꾼들이 조선팔도를 떠돌며 겪는 설움과 아픔을 그린 작품이다. 김동완 외에 이유리가 출연을 확정했다. 더제이스토리의 설명에 따르면 김동완은 판소리패 일당 역을 맡아 소리꾼들이 조선에서 살며 겪은 한을 해소하는 과정과 더불어 수탈에 의해 피폐해진 백성들을 위로하고 길 위에서 만난 동료들과 하나가 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김동완은 “조정래 감독님의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다”라며 “극 중 소리꾼들과의 연기 합을 위해 개인적으로 소리와 고법(판소리의 북 치는 법) 뿐만 아니라 서예를 배우며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리꾼’은 9월 크랭크인 하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동완, 판소리 영화 ‘소리꾼’ 출연 확정…이유리와 연기 호흡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8.13 09:33 | 최종 수정 2139.03.25 00:00 의견 0
사진=더제이스토리 제공
사진=더제이스토리 제공

김동완이 영화 ‘소리꾼’에서 이유리와 호흡을 맞춘다.

홍보사 더제이스토리는 13일 김동완이 조정래 감독의 신작 ‘소리꾼’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리꾼’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판소리 사극 영화로, 천민의 신분을 가진 소리꾼들이 조선팔도를 떠돌며 겪는 설움과 아픔을 그린 작품이다. 김동완 외에 이유리가 출연을 확정했다.

더제이스토리의 설명에 따르면 김동완은 판소리패 일당 역을 맡아 소리꾼들이 조선에서 살며 겪은 한을 해소하는 과정과 더불어 수탈에 의해 피폐해진 백성들을 위로하고 길 위에서 만난 동료들과 하나가 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김동완은 “조정래 감독님의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다”라며 “극 중 소리꾼들과의 연기 합을 위해 개인적으로 소리와 고법(판소리의 북 치는 법) 뿐만 아니라 서예를 배우며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리꾼’은 9월 크랭크인 하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