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콰이강의 다리’가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오후 EBS1에서 광복절 특선영화로 ‘콰이강의 다리’가 시청자들을 찾았다. ‘콰이강의 다리’는 1957년 개봉한 윌리엄 홀든, 알렉 기네스, 잭 호킨스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1943년 메클롱강 위에 다리를 세웠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피에르 불의 소설이 원작이다. 1958년 3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7개 부문을 수상한 ‘콰이강의 다리’는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대표적인 영화다. 동시에 거의 전투 신이 등장하지 않는 독특한 전쟁 영화다. 포로의 신분으로 자신들의 자긍심을 위해 완벽한 다리를 만들려는 영국 장교 니콜슨 대령의 모습은, 전쟁을 초월한 가치를 추구하는 숭고한 인간의 모습을 나타냈다. 작품을 본 영화 팬들은 휘파람 소리가 소름이라며 작품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또 1957년 작품임에도 너무 완벽한 영화라며, 또 보고싶은 마음도 드러냈다. 특히 CG가 없이도 감동과 전율을 전하는 최고의 아날로그 작품이라고 평했다.

콰이강의 다리, 네티즌 “휘파람 소리 소름...최고의 아날로그 영화”

김현 기자 승인 2019.08.15 13:47 | 최종 수정 2139.03.29 00:00 의견 0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콰이강의 다리’가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오후 EBS1에서 광복절 특선영화로 ‘콰이강의 다리’가 시청자들을 찾았다.

‘콰이강의 다리’는 1957년 개봉한 윌리엄 홀든, 알렉 기네스, 잭 호킨스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1943년 메클롱강 위에 다리를 세웠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피에르 불의 소설이 원작이다.

1958년 3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7개 부문을 수상한 ‘콰이강의 다리’는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대표적인 영화다. 동시에 거의 전투 신이 등장하지 않는 독특한 전쟁 영화다.

포로의 신분으로 자신들의 자긍심을 위해 완벽한 다리를 만들려는 영국 장교 니콜슨 대령의 모습은, 전쟁을 초월한 가치를 추구하는 숭고한 인간의 모습을 나타냈다.

작품을 본 영화 팬들은 휘파람 소리가 소름이라며 작품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또 1957년 작품임에도 너무 완벽한 영화라며, 또 보고싶은 마음도 드러냈다. 특히 CG가 없이도 감동과 전율을 전하는 최고의 아날로그 작품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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