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화면
고명환이 이룬 터전에 시청자들이 남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30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모던하고 럭셔리한 고명환 하우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 끌었다. 한눈에 봐도 널찍하고 세련된 집인데다 집값 비싸다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해 있는 고명환 집은 여론으로 하여금 고명환의 수익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했다.
여론은 고명환이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스타는 아니라는 점을 들며 어떻게 수익을 올렸는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97년 MBC 공채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들어선 고명환은 그동안 방송 활동을 간간이 하면서 식당 운영, 뮤지컬 지도자, 강연 연사 등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 것으로 알려진다.
무엇보다 고명환이 일산에 차린 메밀국수집은 연 매출 10억원에 달한다고 알려진다. 무엇보다 그는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라는 책을 통해 자신의 노하우를 밝힌 바 있다. 감자탕집, 실내포장마차, 스낵바, 닭가슴살 사업까지 네 번의 실패 경험과 고명환 가족이 40년 정도 가게 운영을 한 노하우가 빛을 발했다. 세번째 비결로 고명환은 독서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책을 한권 읽을 때마다 재산이 쑥쑥 늘어났고 지금도 그렇다. 책을 읽으면 절대 망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다.
4년 연속 6개월 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고명환이 이룬 부에 시청자들의 부러움과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