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호텔 델루나’에서 언제나 저승 리무진과 함께 다니며 호텔을 찾은 영혼을 저승으로 편히 인도하는 사신 역으로 활약한 배우 강홍석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초반 쓰레기차를 통해 나쁜 영혼을 가차 없이 분리수거하는 냉혹한 모습을 보여줬던 강홍석은 호텔에서 도망친 귀신이 있다는 소식에 직원들을 호되게 혼내며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안타까운 사연으로 사망한 혼이 원귀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따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호텔리어 4인방 앞에서는 의외로 ‘허당’의 모습도 보였다. 강홍석은 “’호텔 델루나’와 사신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렇게 좋은 드라마에서 사신이라는 새로운 역을 맡아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방송 스토리] ‘호텔 델루나’ 강홍석 “사신을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유명준 기자 승인 2019.09.01 11:01 | 최종 수정 2139.05.02 00:00 의견 0

 

tvN ‘호텔 델루나’에서 언제나 저승 리무진과 함께 다니며 호텔을 찾은 영혼을 저승으로 편히 인도하는 사신 역으로 활약한 배우 강홍석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초반 쓰레기차를 통해 나쁜 영혼을 가차 없이 분리수거하는 냉혹한 모습을 보여줬던 강홍석은 호텔에서 도망친 귀신이 있다는 소식에 직원들을 호되게 혼내며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안타까운 사연으로 사망한 혼이 원귀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따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호텔리어 4인방 앞에서는 의외로 ‘허당’의 모습도 보였다.

강홍석은 “’호텔 델루나’와 사신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렇게 좋은 드라마에서 사신이라는 새로운 역을 맡아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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